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해왕의 원환 (문단 편집) ==== 보르하 보헬 ==== [[파일:external/cs636325.vk.me/iuhX05og7yQ.jpg]] * 보르하 로헬 (CV : [[사시쿠사 네토루]]) >게임 난이도 ☆☆☆ >【그흐흐, 이 세계의 여자와 재보는 전부 내 것이다. 자아, 학대당한 자들이여, 나와 함께 돈과 물량의 힘으로 세계를 다시 보게 해주자꾸나!】 >H씬 : 영주님이 친히 여자아이를 꼼꼼히 검분해주십니다. >부대 유닛 : 인간계가 메인, 우수한 용병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영주님 자신은... >시스템 경향 : 풍부한 자원량 덕에 서장은 유리. 에리누누 도시국가연합 중 하나를 지배하는 영주. [[금수저]] 출신이라 어릴 적부터 원하는 걸 손안에 넣어 와서 욕망에 충실하다는 설정. 딱 봐도 흔한 악당 NPC같지만 이 뚱보도 주인공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해적 때문에 나날이 지위와 권력이 하향세를 걷자 격노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주|스스로 떨쳐 일어나는]] 스토리 되시겠다.(...) 참고로 첫등장 CG에서 나오는 첩들은 다른 주인공의 능욕 씬에서 번번히 상납되는 처지가 된다.(…) 보르하로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카오스 수치가 +5 올라 있고 제작사 측에서도 카오스 플레이를 추천하고 있지만 보르하의 캐릭터는 한없이 코미컬하다. 대담하게 바다에까지 나온 주제에 간은 콩알만해서, 첫 전투 뒤엔 '''어떤 놈이 전투능력도 없는 날 내보내게 했어?'''라며 징징거린다. (정작 부대에서 빠지진 않는다.) 전장에 나가 싸워 성공한 선조를 본받는다고 떠들어대서 거창한 야망이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냥 '''우리 집이 딱 옛날만큼만 잘나갔으면'''정도의 욕망이 고작인데다, 그 와중에도 딸이 자기한텐 말도 없이 남자를 사귀었단 사실에 경악하는 등 철저히 소시민적인 인물. 생긴 건 전형적인 부패 탐관오리인 인물인데 라파에라 편에서 나오는 말을 보면 가세가 기울긴 했어도 딱히 주민들을 수탈한 적은 없었던 모양이며,[* 아르비드로 보르하를 포획하고 흡혈귀화시킨뒤 시간을 보내면 메이드 강간씬이 나오는데 이 아가씨 말을 보면 첩을 잔뜩 거느린 호색한임에도 자기 집의 고용인들을 딱히 괴롭히거나 건드리지도 않았던 듯하다.] 아니에스를 이용해먹는 부분에선 의외로 정치적 센스는 나름 있고,[* 엔딩에선 그녀와의 계약이라서 한 고아원 원조마저 선전에 써먹어버렸다고 나온다.] 부관을 대할 때는 묘한 관대함도 보이는 애매한 인물. 어쨌든 추악한 외모와 얄팍한 실적 탓에 영지 내외로 평가는 최악이다. 히로인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다양한 면모가 보이는데 인외, 특히 몬무스 취향인지 라파에라나 소냐 등은 가차없이 능욕하는 반면 유령인 카린과는 상당히 소프트한 관계를 가지며, 베파르를 만나면 말 그대로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아니에스에겐 '와 천사다!'같은 순수한(…) 반응을 보이고 풍족한 금전 상황 상 아니에스의 처지를 간단히 해결해줄 수 있는 인물이라 의외로 궁합이 맞아서, 포획 후에도 로우든 카오스든 상당히 특별 대우하며 절친한 사이가 된다.[* 웃기는 게 정당한 계약으로 동맹을 맺는 LAW보다 협박으로 겁탈하는 CHAOS에서 더 사이가 좋다.(…)] 다만 그 와중에 그녀를 수호천사라며 정치 쇼에 써먹는 교활함도 보이며, 이에 따지러 왔던 아니에스가 '이걸로 사람들이 안심한다면 우리의 목표인 평화에 부합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에 넘어가 어영부영 용인한 결과 아니에스는 LAW 루트 엔딩에선 후세에까지 보르하의 정의로움에 감동해 그를 모신 수호천사로 길이길이 알려지게 된다.(…) 플레이 시 : 시작 지점은 전체 맵에서 북서쪽. 병력들이 미묘하게 허약하기 때문에 함선으로 총력전을 벌이면 어지간해선 다 털리므로 정면 승부는 가급적 피하고 흩어진 병력들을 잡아먹거나 포격전을 노리도록 하자. 라파에라는 병력 숫자가 워낙 많은데다 마법이 보르하와 상성이 좋지 않아서 결국 함선 강화 후의 포격전을 강요받게 될 것이다. 스타팅 지점에서 적당히 놀고있다보면 소냐와 아니에스가 다른 녀석들한테 얻어맞고 빈사 상태가 되는데, 소냐의 원환마법이 상당히 고성능이므로 바로 달려가서 포격전으로 침몰시켜준 뒤 이어서 아니에스도 쫓아가서 접수하면 된다. 사실 제일 문제는 이동력 2의 배로 제때 쫓아가는 것.(…) 한 부대 쯤은 아루비드의 땅으로 보내서 자원 파밍을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영주님답게 초기 보유한 재보가 제일 많고 지속적으로 세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루에아이와 적극적으로 거래해서 부족한 다른 자원을 충당하는 것도 괜찮다. 초반 사용가능 마법은 1. 피아 가리지 않고 진형과 마법,책략,스킬 효과를 없애버리는 '''레크스의 조율''' 2. 일정시간 동안 '''적 마법의 영향을 막는 "환마결계"''' 3. 마력의 벽을 일정시간 출현시키는 '''환마의 벽''' 세가지다. 공통마법인 환마결계는 소냐와 대 위험종에서 타이밍만 잘 맞춰서 환마 결계를 쓰면 스킬을 다 씹을 수 있게 해주지만, 레크스의 조율은 초반에 상대할 소냐나 아니에스를 상대로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 환마의 벽은 사용하기 귀찮아서 없는셈 치는 쪽이 편하지만, 적 부대를 나눠서 각개격파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란체스터 법칙|5:5를 5:2, 5:3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병력손실이 꽤 줄어든다.]]) 편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강력한 공격수단인 소냐의 원환마법을 빠르게 강탈하는 걸 목표로 삼자. ~~사실 소냐만큼이나 마법 의존도가 엄청나다~~ 모선 이델 글로리아는 가장 맷집이 좋아서 포격전 싸움으로 갈때 유리하지만 이동력이 2 밖에 안된다는 게 상당한 단점이다. 지배력이 바닥난 상대를 마무리 짓기 어렵고 갑판전에서 패배해버리면 후달리는 이동력 때문에 도망도 못치고 추가적인 공격을 받는다. 이동력 업그레이드가 어느 캐릭터보다도 필수적이지만 초반에는 자원의 압박으로 딱 1 늘리는 것도 참 어렵다. 따라서 적 모선의 이동력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모선이 공격당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정 뭣하면 적은 수의 부대를 유지하고 있으면 적이 먼저 공격해오는 AI를 이용하는 전략으로 3부대정도로 유닛을 정예화해서 방어적으로 싸우는 수 밖에 없다. 유닛은 처음 시작할 때 보르하, 오이엘,궁병, 해병대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보르하는 사격거리를 증가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근접유닛이라 스킬에 관해서는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궁병는 대공유닛데미지증가 스킬이 있는 평범한 원거리 유닛이다. 오이엘은 보르하보다 근접유닛으로 우수하다. 네임드 중에서는 평범한 편이다. 해병대는 갑판에서 전투를 하면 전투능력이 오른다. 따라서 포격전(갑판에서 전투함)이나 배로 공격를 하거나 배에 공격를 당할 때 도움이 된다. --보르하보다 많이-- LAW 엔딩: 보르하는 산해왕에게 산더미같은 금은보화를 요구한다. 다만 이게 도무지 배에 다 실을 수 있는 양이 아니었지만, 보르하는 욕심을 부려 억지로 적재용량을 초과시켰다가 심해에서 제대로 부상하지 못하고 갑자기 튀어나온 수룡의 뱃속에 함선 째로 삼켜진다. 부관을 비롯해 다들 절망하지만 바깥으로 나가면 될 뿐이라고 호언장담하는 특유의 태평함에 격려받은 부하들의 분전으로 수룡 내부의 장기를 파손시켜 죽여버리고 뭍으로 떠오르는 데 성공. 막대한 재보와 덤으로 획득한 수룡의 시체로 일약 영웅이 되고, 후세에 갖가지 왜곡된 영웅담과 함께 칭송받게 된다.(…) 의외로 젠틀맨이라 박해당하는 하층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운 모양. CHAOS 엔딩:새로 얻은 아름다운 첩들과의 달콤한 나날에 젖은 보르하는 문득 이미 충분히 늙은 자신이 먼저 가버리면 이 예쁜 여자들을 다른 놈이 채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산해왕에게 소원으로 젊음을 요구한다. 그렇게 신나게 육욕의 나날을 즐기게 되지만...보르하가 죽은 뒤의 유산만 기다리고 있다가 낙동강 오리알이 된 그 외의 첩들이 단체로 모략해 보르하를 독살하고, 쓸쓸히 숨을 거두게 된다. 적 : 강적 2. 사실 플레이어가 쓰기엔 해병대 병력이 영 못미덥지만 AI끼리 붙다간 어느샌가 잘 커서 투석기까지 몰고 다니는 보르하를 볼 수 있다. 배가 제일 딴딴해서 포격전에서 포 컨트롤을 못한다면 오히려 역관광당하기 일쑤. 안된다면 라파에라처럼 병력을 계속 패배시켜 지배력 싸움으로 몰고 가는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